부산의 벤처기업인 AJ인터렉티브(대표 이광한)는 자체 개발한 실시간 3D게임엔진을 기반으로 온라인 3D 경마게임인 ‘호올스레이스(Horse Race)21(http://www.hrace21.com)’을 개발, 이달부터 시범서비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게임은 게임서버에서 키(key)를 받아 클라이언트PC에서 폴리곤으로 게임을 구현하는 방식을 설계됐으며 1회분 게임의 키용량은 1K바이트 정도로 일반 모뎀환경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게임은 홈페이지에서 가입한 후 클라이언트용 게임프로그램을 다운받아 온라인 경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향후 게임 업그레이드시에는 클라이언트에서 자동 패치가 가능하다.
AJ인터렉티브의 이광한 사장은 “현재 일부 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경마게임과 달리 호올스레이스21은 3D로 제작돼 경마의 사실감과 박진감을 구현했을 뿐 아니라 경주마와 기수 데이터를 DB화해 능력치를 기반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게임의 공정성과 신뢰도가 높다”고 밝혔다.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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