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베리안(대표 김용길 http://www.vsea.com)은 이온주입기 국내 생산계획을 전면 유보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경기도 송탄 소재 본사에서 이온주입장치를 생산하기로 하고 제조시설 확보, 인원 충원 등의 준비작업을 벌여왔으나 올들어 국내 반도체 장비산업이 내리막길을 걷자 최근 반도체 경기가 살아날 때까지 생산공장 건립 계획을 전면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이 회사는 국내 생산공장 가동을 위해 추가로 선발한 엔지니어들에 대해서는 강제감원 방식이 아닌 자연감소 방식으로 줄여나간다는 방침이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전자 많이 본 뉴스
-
1
'게임체인저가 온다'…삼성전기 유리기판 시생산 임박
-
2
LS-엘앤에프 JV, 새만금 전구체 공장 본격 구축…5월 시운전 돌입
-
3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4
LG전자, 연내 100인치 QNED TV 선보인다
-
5
필에너지 “원통형 배터리 업체에 46파이 와인더 공급”
-
6
램리서치, 반도체 유리기판 시장 참전…“HBM서 축적한 식각·도금 기술로 차별화”
-
7
소부장 '2세 경영'시대…韓 첨단산업 변곡점 진입
-
8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9
비에이치, 매출 신기록 행진 이어간다
-
10
정기선·빌 게이츠 손 잡았다…HD현대, 테라파워와 SMR 협력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