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학문화재단(이사장 전의진 http://www.scienceall.com)은 미국과학기술진흥협회(AAAS:American Association for the Advancement of Science), 익스플로러토리엄과 과학문화사업에 대한 국제협력 및 상호교류 추진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29일 밝혔다.
또 미국과학재단(NSF:National Science Foundation)과도 회의를 갖고 국내 과학대중화사업을 소개하고 국제협력 프로그램 추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AAAS는 민간부문 과학대중화운동을 주도하는 미국내 최대 규모 기관으로 내년 ‘여름국제과학캠프’의 한국 개최건과 관련, 한국과학문화재단과 업무교류를 해온 바 있다. 또 익스플로러토리엄은 전시 위주 과학관에서 탈피, 체험형 과학관 개념을 도입한 세계적인 과학관으로 매년 5만명 규모의 대학교수, 과학교사, 예술가들이 참여, 전시물을 개발하는 등 과학교육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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