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용 자기헤드업체인 태일정밀과 뉴맥스가 이달 26일 상장폐지 된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이 두회사가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뒤에도 지난해 사업보고서 미제출로 감사의견 거절을 받음에 따라 26일 상장폐지 된다.
국내 벤처기술기업 1호인 태일정밀은 지난 97년에 관리종목으로 지정된 뒤 1회 이상 사업보고서 등 공시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으며 뉴맥스는 98년 관리종목으로 편입된 뒤 지난해 3분기 보고서와 결산 사업보고서를 제출하지 않아 상장폐지 대상에 올랐다.
태일정밀과 이 회사가 주요주주로 있는 뉴맥스는 이미 지난 4일부터 정리매매가 시작됐으며 25일로 정리매매 허용기간이 끝난다.
관련업계에서는 두 회사가 상장폐지 후 청산과정을 밟게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두회사가 청산과정에 들어가게 되면 각종 채무관계를 청산하고 남은 잔여재산을 주주들에게 분배하게 된다.
<박지환기자 daeba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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