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월 설립한 케어캠프닷컴(대표 이형남)은 삼성물산과 삼성의료원·성심병원·순천향병원·차병원·백병원 등 10개 병원군 30여개 병원이 주주로 참여하고 있는 의료분야 전문 e마켓플레이스로 삼성물산의 인터넷기업 1호로도 유명하다.
케어캠프닷컴은 지난해 7월 일반인을 대상으로 의료정보제공서비스를 위한 사이트(http://www.carecamp.com)를 개설한 데 이어 8월말 의료전문 공동구매 B2B사이트(http://www.xchangecamp.com)를 오픈,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케어캠프닷컴 B2B사이트의 서비스 핵심은 진료재료·의료장비 등 의료 관련 제품의 공동구매(GPO)다. 서비스 개시후 6개월간 총거래량은 약 110억원. 올해 케어캠프닷컴의 공동구매로 인한 총거래량 목표는 약 1000억원이다. 이를 위해 MRI 등 고가의 의료기자재시장으로 사업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지난달 EDI 발주기능 등을 포함해 새롭게 사이트를 개편한 케어캠프닷컴은 향후 중소 종합병원들을 주주 또는 회원병원으로 추가영입할 예정이며 협력업체들의 주주·회원사 참여도 개방하는 등 주주·회원사군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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