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대표 임영현 http://www.dyenc.co.kr)가 교육서비스 사업에 전격 진출한다.
대양이앤씨는 엠씨스퀘어 기능이 내장된 교육용 전자책 전용 단말기(모델명: MC eBook·사진)를 개발 완료하고 자체적으로 구축한 교육용 콘텐츠 사이트와 연계, 교육서비스 사업에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
전자책 전용 단말기는 내장메모리에 교과서·참고서는 물론 영한·영영사전 등 각종 학습서적을 내장해 중·고교생이 등하교시 휴대하면서 교과과정을 학습할 수 있는 제품으로 MP3플레이어·디지털녹음기·스케줄러 등을 비롯해 엠씨스퀘어의 기능까지 내장해 단말기 한대로 다양한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양이앤씨는 전자책 단말기에 사용할 기본 콘텐츠로 중고교 교과 전과정의 핵심요약집과 학습문제집 및 사전을 비롯한 다양한 학습자료를 확보하고 70여명의 현직 교사와 강사들로 구성된 집필진과 함께 개발을 완료했으며 사이트도 곧 오픈할 예정이다.
이 회사의 임영현 사장은 “디지털 기반의 교육서비스 시장에서 전자책 단말기와 교육용 사이트 확보는 기본”이라며 “곧 오픈할 전문학원을 통해 교육 사이트에 필요한 콘텐츠를 더욱 풍부히 갖춰 교육서비스 시장을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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