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실시간 거래 소프트웨어업체인 미국 팁코소프트웨어가 경기침체에 대응하기 위해 15%의 인원감축과 출장비 절감 등 강도 높은 경비절감에 나선다고 C넷(http://www.cnet.com)이 23일 전했다.
팁코는 이번 조치로 50명의 계약직을 포함해 총 200명의 직원을 해고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또 인원정리와 함께 경영진 봉급 삭감과 출장비 절감, 그리고 신규채용 금지 등의 긴축 경영도 실시한다.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있는 이 회사는 로이터그룹이 대주주로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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