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오토메이션업체 코콤(대표 고성욱 http://www.kocom.co.kr)이 디지털 카메라 수출을 확대한다.
코콤은 최근 일본 다카라(TAKARA)에 디지털 카메라 7만대를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수출한 데 이어 독일 플라와(PLAWA)와 미국 홈쇼핑업체인 HSN에도 OEM 형태로 수출계약을 체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독일 플라와에 10만대를 공급하고 특히 미국 HSN에는 우선 2만5000대를 공급하고 나서 매월 10만대씩 장기 수출키로 하는 등 올해 디지털카메라 수출만 2000만달러 어치를 계획하고 있다.
코콤은 또 저가 보급형 모델 중심에서 벗어나 오는 6월부터 고해상도(130만화소)에 MP3플레이어, 음성녹음, 메모리확장 등의 기능이 탑재된 고급형 제품으로 점진적으로 전환하기로 했다.
코콤 해외사업부의 한 관계자는 “미국·일본·유럽 등 시장을 개척, 선점하기 위해 대단위 물량은 장기계약 형태의 OEM 수출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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