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30대 실업자다. 두번째로 찾아온 실업자 100만명 시대임에도 정부의 실업대책은 헛돌기만 하는 듯하다.
정부의 실업대책이 실제 집행되는 고용안정센터 등에 가보면 담당 실무자들이 여성, 청소년, 장기 실업자, 관련 업종 등 범주별 실업자를 가려 지원하는 경우는 거의 찾아볼 수 없다.
노동시장의 현실에 근거한 수요·공급 측면의 상세한 정보가 없는 게 무엇보다 큰 이유이며 주먹구구식 면담과 구태의연한 업무태도 방식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다양한 경력을 가진 사람들을 한데 모아두고 똑같은 카테고리로 대충 묶어 처리하는 데 실효성이 있을리 만무하다.
실업자를 위한 IT교육 역시 실제 현장에서 상담을 해보면 헤매는 담당공무원을 쉽게 만날 수 있다. 급조된 실업대책이 아닌 보다 전문적이고 성실한 실업대책을 바란다.
박강 광주시 동구 학동
오피니언 많이 본 뉴스
-
1
[ET시론]대한민국 AI의 심장, AI 데이터센터
-
2
[데스크라인] 폐쇄적 정책의 후과
-
3
[사설] 금융사 보안공시에 파격 인센티브 주라
-
4
[김장현의 테크와 사람] 〈104〉인공지능 시대의 문해력
-
5
[사설] 구글 제재, 앱 생태계 회복 출발점돼야
-
6
[GEF 스타트업 이야기] 〈89〉기부 시장의 '매슈 이펙트'와 컴포저블 거버넌스의 시대
-
7
[기고] 과징금의 목적은 처벌이 아니라 예방이다
-
8
편집기자협회·대교뉴이프, 韓 장례문화 3부작 진단
-
9
“AI로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창립 10주년
-
10
[김동현의 AI 시대와 한국의 선택] 〈6〉퍼스트 무버로의 전환을 위한 국가적 인프라 과제와 규제 혁신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