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니켈로디언이 제작한 교육용 프로그램 ‘Blue’s Clues’의 한국어판. 미국 방송사상 처음으로 공영 교육방송 채널인 PBS의 유수한 어린이 프로그램들보다 시청률이 앞선 화제작이다. 한국판은 진행자가 한국인(개그맨 신현섭)으로 바뀌어 KBS 2TV를 통해 방영되기도 했다.
장난꾸러기 꼬마 강아지 블루가 어린이 시청자들과 함께 동화책과 같은 환상의 세계를 여행하는 게 기본 스토리다. 에피소드마다 주어지는 세 가지 단서를 갖고 주제를 풀어가는 형식이다. 이전 유아 프로그램과 달리 시청자가 프로그램 속 주인공들과 상호작용하는 양방향 시청 패턴이 특징. 진행자와 함께 대화도 하고 즐거운 수수께끼를 풀어가면서 상상력과 유추 능력을 키울 수 있다. 반복시청도 가능하다. 신우엔터테인먼트 판매. 가격 2만3000원. 문의 (02)2215-24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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