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 산하 우정사업본부에서 집배원들에게 개인휴대정보단말기(PDA)를 지급해 운영하고 있다. 우편업무 전산화사업의 일환으로 시범운영 중인 이 사업은 PDA와 우체국 중앙컴퓨터를 무선으로 연결해 우편물 수취인이 PDA에 직접 서명을 하면 곧바로 중앙컴퓨터에서 실시간 처리된다. 현재 서울의 노원과 경기 성남·이포 우체국에서 시범운영 중이며, PDA의 기능을 보강해 전국의 모든 집배원들에게 확대 보급할 예정이다. <이상학기자 lees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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