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대표 장하림·곽영욱 http://www.korex.co.kr)이 법정관리라는 여건 속에서도 꾸준한 영업활동과 구조조정에 힘입어 택배부문 매출이 지난해 동기 31억원보다 증가한 37억원을 올리는 등 올 1분기 92억원의 경상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통운은 올해 법정관리에 따른 대외 신인도 하락 등의 영향으로 경상이익이 지난해 91억원보다 감소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임직원의 적극적인 영업활동과 자발적인 구조조정 등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지난해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대한통운은 98년 889억원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한 후, 99년는 141억원, 지난해에는 255억원의 흑자를 기록해 98년 말 162%이던 부채비율이 지난해 말 109%로 줄어드는 등 재무상태도 급속도로 개선되고 있다.
<임동식기자 dsl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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