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정보 전문 인터넷기업 인터넷스트리트(대표 김도완 http://www.street.co.kr)가 11일 컴팩코리아와 ‘eKorea 파트너 프로그램’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인터넷스트리트는 컴팩으로부터 마케팅, 장비, 기술지원 등을 받게 되었으며 자본유치도 가능해졌다. 컴팩은 인터넷스트리트가 보유하고 있는 웹지도툴인 ‘하이퍼맵(HyperMap)’의 기술력과 전국에 분포해 있는 147개 지사의 영업력을 높이 평가, e코리아 파트너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터넷스트리트는 지난해말부터 하이퍼맵 서비스를 통해 기존의 단순한 2차원적 지리정보 제공수준에서 벗어나 북한의 나진·선봉지역에서부터 제주도에 이르기까지 한반도 전체의 지역정보를 3차원 지도와 함께 생생하게 전달, 주목받고 있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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