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소프트웨어임대업(ASP) 전문업체인 트러스트(대표 현덕훈 http://www.trust.co.kr)는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트러스트의 자본금은 종전 15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산업은행은 이 회사의 지분 11.76%를 확보, 2대 주주가 됐다. 트러스트의 현덕훈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투자금은 중소기업용 ASP에 필요한 업종별 템플릿 개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트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0% 이상 늘어난 130억원으로 책정, 영업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대세는 슬림' 삼성, 폴드7도 얇게 만든다
-
2
[이슈플러스] 네이버·카카오, 올해 신규 AI 서비스 쏟아진다
-
3
삼성·SK 하이닉스 '모바일 HBM' 패키징 격돌
-
4
[ET톡] 퓨리오사AI와 韓 시스템 반도체
-
5
자체 모델·오픈소스·MS 협력…KT, AI 3트랙 전략 가동
-
6
마이크론 공략 통했다…펨트론, 모듈 검사기 공급
-
7
트럼프, 푸틴과 만남 “매우 곧”..EU 보복관세 계획엔 “그들만 다칠 뿐”
-
8
기아, 첫 전기 세단 'EV4' 디자인 공개…내달 출격
-
9
'아무나 하는 게 아니었네'…신생 배터리 기업들 美 투자 줄줄이 취소
-
10
머스크, 챗GPT 대항마 '그록3' 17일 첫선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