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러스트, 투자유치

온라인 소프트웨어임대업(ASP) 전문업체인 트러스트(대표 현덕훈 http://www.trust.co.kr)는 최근 한국산업은행으로부터 10억원의 투자자금을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로 트러스트의 자본금은 종전 15억원에서 17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산업은행은 이 회사의 지분 11.76%를 확보, 2대 주주가 됐다. 트러스트의 현덕훈 대표는 “이번에 도입한 투자금은 중소기업용 ASP에 필요한 업종별 템플릿 개발 등에 집중 투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트러스트는 올해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300% 이상 늘어난 130억원으로 책정, 영업력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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