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전문업체인 DM(대표 박재웅 http://www.dmbike.com)은 기존 전기자전거보다 구동효율을 30% 이상 높인 BLDC모터 내장형 전기자전거 ‘드림바이크’를 시판한다고 9일 밝혔다.
이 회사의 전기자전거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2㎞를 주행할 수 있으며 기존 제품의 고질적인 단점인 구동모터의 발열, 소음문제도 해결해 도시거주 직장인의 출퇴근과 레저용으로 적합하다.
DM측은 이번주부터 자사 300여개 자전거 유통망을 통해 드림바이크 시판에 들어갈 예정이며 소비자가격은 대당 59만원선이라고 밝혔다.
또 DM은 전기모터 협력업체인 IS모터코리아(대표 박종묵 http://www.ismotor.com)에서 접이형 전기자전거도 공급받아 자체 브랜드로 판매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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