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상설창업강좌」 5월 2일부터 운영

부산시가 내달부터 실직자 예비창업자 및 여성창업자들의 창업지원을 위해 상설창업강좌를 운영한다.

시는 5월 2일부터 6월 5일까지 한달동안 매주 2회씩 총 12회에 걸쳐 시청 회의실에서 운영하며, 창업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소호·소자본 △무역업 △벤처 △전자상거래 △도소매업 등 분야별 실무와 사례를 중심으로 창업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8일 밝혔다.

총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무료창업강좌는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오는 30일까지 부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이번 강좌일정과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호·소자본 강좌(5월 2, 3, 23, 24일):소호마케팅 창업기반과 창업아이템, 소자본 창업아이템, 창업절차 및 성공사례, 창업자금 지원정책 △무역업 강좌(9, 10일):인터넷 무역창업, 창업 세무절차, 창업자금 지원정책, 오퍼상 창업,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마케팅 전략 △벤처강좌(16, 17일):벤처신기술 상업화 전략, 벤처 창업아이템 선정 및 마케팅 전략, 벤처기업 승인절차와 정부지원 제도, 벤처기업 성공사례, 회계 및 세무관리 △전자상거래 강좌(30, 31일): 전자상거래의 이해와 전망, 인터넷사업의 성공과 마케팅전략, 인터넷비즈니스 창업아이템, 인터넷쇼핑몰 운영사례 △도소매업 강좌(6월 3, 4일):유통업의 동향과 전망, 마케팅전략 및 고객관리, 프랜차이즈 유망업종 선택전략

문의 (051)600-1723

<부산=윤승원기자 swyun@etnews.co.kr>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