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첨단 신산업인 정보기술(IT)·생물기술(BT)산업을 양대축으로 ‘21세기 신경북’ 건설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4일 21세기 경북발전위원회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신경북 발전 정책토론회’를 갖고 △디지털@경북건설 △생물산업육성 △첨단 문화산업단지 조성 △농산물 신유통체계 구축 등 4대 비전을 채택, 장기 프로젝트로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경북도는 오는 2010년까지 모두 2조4768억원의 예산을 들여 정보인프라 확충과 도농간 정보격차 해소, 전자상거래 활성화 사이버무역관 설립, 사이버 중소기업 지원센터 설립 등을 주요 과제로 시행할 예정이다. 또 경주문화엑스포 단지내에 디지털문화산업단지를 조성하고, 가상현실센터를 설치하는 등 첨단 문화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특히 디지털문화산업단지의 경우 애니메이션·캐릭터·디자인영상·전자출판 등 벤처산업 활성화의 거점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지역내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자경매제를 도입하고 전자상거래 기반을 조성, 농산물 신유통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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