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봉투와 정보기술(IT)의 만남’
물류시스템 전문벤처기업인 에스엠티(대표 유학렬 http://www.smt2000.co.kr)는 최근 쓰레기봉투의 물류관리시스템인 ‘GBMS(Garbage Bag Management System)’를 개발, 이달 중 인천광역시 전지역에 공급을 완료한다고 5일 밝혔다.
GBMS는 쓰레기봉투에 바코드를 인쇄, 실시간 판매 확인을 통한 체계적인 관리는 물론 불법 쓰레기봉투의 유통을 방지할 수 있는 최신 물류관리시스템이다. 특히 기존 1차원 바코드보다 정보량과 훼손복구율이 우수한 2차원 바코드를 이용, 쓰레기봉투마다 일련번호를 매겨 관리의 효율성을 높였다.
에스엠티는 인천시 연수구 등에 이미 시스템 구축을 마친 데 이어 이달 중순까지 부평구·강화군·옹진군 등 시 전지역에 시스템 공급을 마칠 계획이다.
유학렬 사장은 “쓰레기봉투는 판매량·지속성 면에서 준유가증권의 성격을 갖지만 그동안 일선 공무원들의 수작업 관리에 의존해왔다”며 “GBMS를 통해 실시간으로 판매량과 누적·재고 관리는 물론 바코드 인식을 통해 불법 쓰레기봉투도 쉽게 판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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