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가정이 케이블모뎀 및 디지털가입자회선(DSL) 등 광대역망을 통해 고속인터넷에 접속하는 비율에서 미국 등 선진국에 크게 앞서며 세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com)는 인터넷 평가회사인 넷밸류(netvalue.com)가 최근 주요 11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고속 인터넷 접속률 보고서(가정용)를 인용,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르면 우리나라 가정의 광대역 통신망 접속률은 57.3%로 미국(11.1%), 프랑스(6%), 독일(5%) 등 선진국은 물론 홍콩(8.1%), 싱가포르(7.1%), 대만(6.2%) 등 아시아지역 경쟁국들보다 크게 앞서 있다고 소개했다. 표참조
이 신문은 이와 함께 한국인이 최근 일반 전화선보다 10배 이상 빠르지만 별도 전화요금을 내지 않는 광대역 통신망을 이용해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음악 및 영화감상과 온라인 게임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서기선기자 kssu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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