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대 PC업체인 델컴퓨터가 대학 등 학교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C넷(http://www.cnet.com)’에 따르면 델은 미국 대학가 공략과 함께 최근 PC 수요가 늘고 있는 중국, 브라질, 인도, 독일 등의 학교시장을 적극 공략하기로 했다.
델의 이번 학교시장 공세로 그동안 학교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구축해 온 애플컴퓨터와 델간의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하게 됐다.
시장조사기관 IDC에 따르면 델은 지난해 학교시장에서 17.3%의 비중을 달성해 13.9%를 보인 애플컴퓨터를 추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델의 컴퓨터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 운용체계와 인텔의 마이크로프로세서를 사용하고 있는데 이 회사 공동사장 케빈 롤린스는 “선생님들이 윈텔 기반의 컴퓨터를 선호하기 때문에 델이 애플에 대한 시장 우위를 계속 지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중국과 브라질의 학교시장 수요가 매년 50% 늘고 있다”며 특히 이들 지역에 대한 마케팅 공세 방침을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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