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중소기업 시책의 기조를 유지하되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집행할 수 있는 방안 마련에 주력하겠습니다.”
최동규 신임 중기청장은 “중소기업의 본질은 자율과 자유의 원천에 있다”며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정책의 틀을 일부 보완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최 청장은 “왠지 적고 모자란 듯한 중소기업의 규모에 대해 사회의 편견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 “혁신이 강한 중소기업 육성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최 청장은 “작지만 자유와 자율이 충만한 중소기업이 비로소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며 현재 사회에 만연돼 있는 대기업 우월 중심에서 벗어나 중소기업의 개념부터 올바로 세우겠다고 덧붙였다.
최 청장은 “현 중소기업 관련 제도에 허점이 있다”고 지적하고 중기특위와 병행해 중소기업 관련제도를 정밀분석한 후 바로잡을 것임을 시사했다.
중소기업연구원장 시절 벤처정책 보완을 수시로 제기해온 최 청장은 “벤처산업 육성의 초창기인 현 시점에서 정부개입이 투자위험을 분산시키고 최소화할 수 있지 않겠느냐”며 “하지만 궁극적으로는 점차 벤처기업확인제도 등을 시장에 자율적으로 맡겨 벤처산업을 활성화시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 청장은 또 “벤처기업의 존립형태가 천차만별인 만큼 벤처기업 확인과정 역시 다양해져야 한다”며 “일반투자자들이 알기 쉽도록 정부가 방향을 제대로 잡아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BOE, 삼성 갤럭시S27 OLED 공급 불발
-
2
민형배 전남광주특별시장 "반도체 경쟁력은 사람"…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논의
-
3
삼성, 영남에 피지컬 AI 60조원 투자...일자리 20만개 쏟아진다
-
4
삼성 초기업노조 “호남 반도체, 정부도 회사도 우리와 협의해라"
-
5
KT, 5G·LTE 통합요금제 출시…이통 3사 요금제 개편 마무리
-
6
李 대통령 “영남, 글로벌 첨단 제조업 거점으로…우주항공이 새로운 먹거리 될 것”
-
7
방사선에 무너진 장 되살릴까…엔지켐생명과학, EC-18 치료 가능성 중동물서 검증
-
8
첫 결재는 '30분 평택'…최원용 시장, 생활권 재편 속도
-
9
타타대우모빌리티, 중형 트럭 '하이쎈' 1호차 고객 인도
-
10
단독'미토스 쇼크' 파장…KB국민은행 AI 내부통제 강화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