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액정표시장치(LCD) 검사장비 생산업체인 파이컴(대표 이억기 http://www.phicom.com)이 광부품시장에 신규진출한다.
파이컴은 올해 광부품사업에 투자역량을 집중하기로 하고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산하 마이크로시스템연구센터(대표 박호군)와 공동으로 옵티컬 스위치를 개발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이 회사는 2억2000만원의 연구개발비와 FAB시설 등을 지원해 오는 9월까지 개발을 완료하고 양산에 나설 예정이다.
아울러 이 회사는 올해 광부품사업에 투자역량을 집중해 이달중으로 광학사업부를 신설, 연구·영업인력 20명을 확보할 계획이다.
<배일한기자 bailh@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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