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으로 자동차 상태를 점검한다.」
지난 6월 캐릭터 다운로드와 그림편지 등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하는 SIS(Simple Image Service) 솔루션을 개발해 화제를 모은 무선인터넷 전문벤처 네오엠텔(대표 이동헌 http://www.neomtel.com)은 최근 무선원격 제어·진단 신기술을 개발, 다시 한번 관련업계의 눈길을 끄는 업체다.
네오엠텔에서 새로 개발한 텔레메트리 서비스 「STS」(Smart Telemetry Service)는 제어대상 기기안에 통신모듈이 장착돼 있어야 하는 종래의 기술과는 달리 통신모듈이 없는 디지털 기기가 휴대폰·PDA 등을 통해 원격제어 서버와 무선으로 직접 데이터를 송수신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따라서 STS는 소비자들이 값비싼 통신모듈 내장기기를 구입하지 않아도 핸드폰과 간단한 케이블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원격제어 및 진단은 물론 디지털 파일의 스트리밍이 가능한 최첨단 무선인터넷 서비스다.
원격 차량 진단과 가정용 의료기기 신호의 처리 및 원격 진단은 물론 MP3 파일 무선전송, 전자레인지의 조리정보 전송, 디지털카메라의 이미지 무선전송 등 STS의 응용범위는 헤아릴 수 없을 정도다.
네오엠텔은 STS 개발과 동시에 국내 차량진단 스캐너 시장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네스테크와 최근 MOU를 교환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했다.
전 세계적으로 무선인터넷 관련 기술 개발이 한창이라고 소개한 이동헌 사장은 『특히 휴대폰과 전자기기를 연결하는 텔레메트리 서비스가 새로운 이슈로 등장하고 있다』며 『STS 개발을 계기로 국내는 물론 세계 자동차 텔레메트리 시장을 선점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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