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는 3월 현재 81종의 무선인터넷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다.
「아이터치」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 중 가장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게임은 이매그넷(대표 권선주)의 「앤츠(ANTs)」다.
육성시뮬레이션게임인 「앤츠」는 서비스 한달만에 월 400만 클릭을 돌파한 데 이어 3월 현재 하루 평균 40만 히트를 기록하는 등 모바일게임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주역. 이 게임은 기존의 턴방식게임과 달리 귀여운 개미 캐릭터를 이용해 다양한 전략을 구성할 수 있어 여성을 비롯한 폭넓은 게이머들의 지지를 받고 있다. 게이머는 4개의 종족 중 하나를 선택, 여왕개미가 돼 자신의 종족을 번성시켜야 한다.
특히 게임내에 어드벤처 요소, 전략적 요소, 육성게임의 요소 등을 적절히 가미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컴투스에서 2220년 우주전쟁을 배경으로 개발한 「스페이스2」는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기능 제공을 바탕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 회사의 「러브베가스」 「백만장자」 등도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 언와이어드코리아의 낚시게임인 「M 피싱(Fishing)」도 서비스 개시 보름만에 회원 3000명, 100만 페이지뷰를 돌파하는 등 인기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WAP 기반의 실시간 낚시시뮬레이션게임인 「M 피싱」은 낚싯줄을 당기고 푸는 힘의 조절을 통해 바늘에 걸린 물고기를 잡는 게임으로 실제 낚시터와 자연 환경을 게임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첫 출어에서는 대나무 낚싯대와 지렁이만 미끼로 쓸 수 있고 출어지도 강과 호수같은 민물 낚시로만 제한되며 물고기를 많이 잡을수록 포인트가 쌓여 상점에서 더 좋은 낚싯대와 미끼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게임성을 높인 것이 장점이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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