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장비업체인 한터기술(대표 김동운)은 최근 SDSL 기반의 초고속인터넷 집합형 장비 및 가입자 모뎀을 개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제품은 최대 5㎞까지 2.3M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지원하며 스프리터를 장착할 경우 음성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이 장비는 또 19인치 랙타입으로 하나의 장비에서 105개의 SDSL 포트를 지원하는 고집적 장비로 스위칭 허브를 내장해 별도의 외장형 장비가 필요없다. 특히 포트간의 VLAN 기능을 제공해 보안성을 확보하고 있으며 전원장치의 이중화로 안정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한터기술은 이번에 개발된 장비를 통해 약 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이번 제품의 개발을 계기로 셀프당 120포트 SDSL을 지원하는 장비와 VDSL 제품을 개발해 초고속인터넷 관련 제품의 라인업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성욱기자 sw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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