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방송장비업체인 슈가(대표 조근주 http://www.sugar.co.kr)는 회사명을 보이스스톰(voice storm)으로 바꾸고 음성인식사업에 진출한다고 1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방송장비 공급업에 주력했으나 지난 2월부터 음성인식사업 진출을 준비, 다음달부터 다이렉트 액세스 방식의 음성인식 상용제품인 ‘세이큐’를 출시할 예정이다.
세이큐는 윈도상에 설치한 소프트웨어의 메뉴 명령어를 자동 인식하기 때문에 말(음성)로 명령을 내리면 컴퓨터가 알아서 명령을 실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슈가는 세이큐를 개인 소비자에게 셰어웨어로 무료 배포하는 한편 사업자들에게 번들 프로그램으로 공급하기로 했다. 이밖에도 슈가는 음성인식 칩을 개발해 개인휴대단말기(PDA)나 이동전화단말기에 활용할 수 있는 임베디드 및 교환기용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경민기자 km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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