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의 강관회사인 포항의 세아제강(대표 이운형)이 국내 재료금속 분야의 발전을 위해 포항공대에 15억원을 기부한다. 이운형 세아제강 회장<사진>과 정성기 포항공대 총장은 30일 오전 포항공대 대회의실에서 「세아석좌기금」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재료금속 분야의 학문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 분야 국내 저명학자를 포항공대 재료금속공학과 석좌교수로 임명키로 하고, 내년까지 15억원을 연구기금으로 내놓기로 한 것.
협약에 따라 선임된 석좌교수는 석좌기금에서 최소 3년동안 매년 봉급과 연구비 등을 지원받게 된다. 세아제강은 지난 60년에 설립된 강관회사로 현재 컬러강판사업에 진출, 종합철강회사로 발돋움하고 있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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