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인터랙티브는 29일 이사회를 열어 최준수 부사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신임 최준수 사장은 85년 서울대학교 계산통계학과 졸업 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MBA 과정을 마쳤으며, 대우증권·큐닉스컴퓨터·지앤텍 등을 거쳐 99년부터 나모인터랙티브 부사장으로 재직해왔다. 현재 공동대표인 김흥준 사장과 박흥호 사장은 각각 신규 및 해외 사업 부문 이사와 제품 개발 이사를 맡게 된다.
신임 최준수 사장은 『올해는 정보통신의 본고장인 미국 시장에 대한 공략을 강화하고 브라질 등 미개척 해외 시장으로 더욱 확대해 수출 경쟁력 확보에 매진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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