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업체인 파이컴(대표 이억기 http://www.phicom.co.kr)이 일본 광학시스템 엔지니어링 회사인 소닉미디어와 ATM의 일종인 자동환전카드시스템의 제조 및 공급에 관한 독점적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파이컴은 앞으로 3년 동안 일본 외 지역에서의 독점적 제조권과 일본내 자동환전카드시스템 중 반 이상을 공급할 수 있는 권리를 취득했다고 덧붙였다.
파이컴은 오는 5월에 첫 제품을 출하하는 것을 시작으로 이 시스템의 본격적인 공급을 통해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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