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온리눅스시스템즈(대표 한병길)는 국내업체로서 유일하게 알파칩을 기반으로 한 서버를 제조, 판매하는 리눅스 전문기업이다. 전문 연구진과 자체 생산라인을 보유해 다른 서버 유통업체와의 차별화를 이뤘다. 동시에 커스터마이징과 옵티마이징이 가능하다는 소규모 기업의 장점을 활용해 대형 외산 업체들이 수용하지 못하는 틈새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알파칩 기반의 클러스터링 서버다. 이 회사는 작년 학교와 연구소 중심으로 공급하던 클러스터링 서버를 올해는 웹 클러스터링, 계산용 클러스터링 등으로 적용 범위를 확대해 범용서버로 정착시키고자 한다. 인터넷 환경에 강한 리눅스 기반의 클러스터링은 고가용성, 저비용을 추구하는 기업시장에 적합한 제품이다.
이 회사는 지난 2월 클러스터링 관리 솔루션인 캣츠아이(Cluster Administration Tools on the Internet)를 자체 개발해 클러스터링 서버와 패키지로 판매하고 있다. 또 여전히 주요 수요처로 자리잡고 있는 대학을 상대로 로드쇼 등을 통해 기존의 영업기반을 더욱 확고히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주력 제품은 포커스 시리즈(사진)와 자이온500 시리즈로 포커스 시리즈는 향후 확장성을 고려한 랙마운트형 서버로 알파칩 기반 제품과 인텔칩 기반 제품을 모두 갖추고 있다. 자이온500 시리즈는 워크그룹서버, 웹서버, FTP서버, 공학용 워크스테이션, 그래픽 워크스테이션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한 범용서버다.
2001년 목표를 수익구조 개선으로 잡고 있는 이 회사는 다양한 어플라이언스 서버 판매와 클러스터링을 이용한 슈퍼컴퓨터 판매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회사는 작년 말부터 고객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솔루션을 탑재한 어플라이언스 서버를 개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중요한 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캐싱서버 시장에도 이미 진출한 상태다. 신텔정보통신과 공동 개발한 고성능 캐시서버 아이캐시(iCache)는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워 한국전력, 원자력발전소, 경기대학교 등의 고객을 확보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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