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니시스(대표 김재만)는 주요 타깃을 기업 업무환경을 위한 하이엔드 NT서버 시장으로 정하고 전략적으로 이를 공략하고 있다.
업계 최초로 8웨이, 12웨이 NT서버를 발표한 바 있는 한국유니시스는 윈도 NT서버 개발 기술에 있어 타 업체와 차별되는 기술력으로 꾸준히 상위 모델을 공급해오고 있다. 이 회사는 메인프레임 공급을 통해 축적된 노하우를 그대로 되살려 뛰어난 유지보수 및 서비스를 사용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한국유니시스의 「ES7000」은 지난 99년까지 전략적으로 공급해온 「ES2000」 「ES5000」 시리즈의 후속 제품이다. 개방형 플랫폼인 「ES7000」은 최대 32개의 인텔 펜티엄Ⅲ 제온 프로세서를 탑재해 메인프레임급의 성능을 구현한다.
이 제품은 유니시스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설계한 CMP아키텍처를 통해 개발됐으며 대규모의 e비즈니스와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 및 데이터베이스를 지원한다. 또 사용자에게 최상의 가격대 성능비와 함께 메인프레임 수준의 탁월한 기능을 제공하며 쉬운 시스템 관리와 최고의 확장성 및 상호 운영성 등을 보장한다.
특히 이 제품은 지난해 9월 출시된 마이트로소프트의 「윈도2000 데이터센터서버」를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플랫폼이다. 「ES7000」은 향후 인텔이 제공할 IA-64 CPU까지 지원할 수 있는 차세대 데이터센터 서버의 새로운 표준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니시스는 향후 「ES7000」에 자사의 메인프레임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빠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상반기에는 메인프레임·윈도·유닉스 등 세 가지 멀티 운용체계(OS)를 하나의 본체 내에서 운용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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