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터닷컴(대표 황영헌 http://www.gentor.com)은 일반TV에 접속해 양방향 TV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세트톱박스 「젠터TV」를 개발, 오는 5월부터 양산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젠터TV와 관련해 1건의 국내 특허등록을 완료했으며 모두 20건의 특허를 국내외 출원중이라고 덧붙였다.
젠터TV는 일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TV의 한계를 뛰어넘어 인터넷 기반의 다양한 양방향 TV서비스를 제공하는 차세대 디지털 세트톱박스로 기존 단순 인터넷접속 세트톱박스와도 차별화된다.
젠터TV를 일반TV에 연결하면 젠터닷컴에서 운영하는 TV방송 가이드 사이트인 「젠터세상」을 통해 시청중인 방송 프로그램 및 출연자, 판매상품 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원하는 경우 상품을 바로 구입할 수도 있다.
또 방송 프로그램 검색, 채널전환, 예약시청, 예약녹화 등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연예인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쉽게 찾아 시청할 수 있으며 실시간 시청률 정보를 조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TV를 시청하면서 e메일 수신, 채팅 요청 등 실시간으로 들어오는 정보를 확인하고 원하는 경우 곧바로 e메일을 읽거나 채팅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3478-1141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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