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관계관리(CRM) 전문회사인 디엠에스랩(DMS·대표 현진석 http://www.dms.co.kr)은 홍콩계 투자회사인 아시안스트래티직파트너(ASP)로부터 10억원의 투자유치를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ASP측은 DMS의 지분 10%를 인수하게 되며 DMS도 자본총액이 30억원 규모로 늘어나게 됐다.
DMS는 지난달 삼성SDS로부터 투자유치를 받은 데 이어 외국 투자사로부터도 투자를 유치함으로써 CRM 부문에서 신시장 개척과 사업다각화 등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DMS는 이번 투자유치로 장기적으로는 중국·대만 등 동아시아 지역으로의 진출이 용이할 것으로 보고 이를 위해 조직개편과 인력확충을 추진중이다.
<정은아기자 eajung@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단독롯데, '4조' 강남 노른자 땅 매각하나…신동빈 회장 현장 점검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