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업체가 개발한 온라인 게임이 미국에서 열린 세계적인 게임제에서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온라인 게임업체 넥슨(대표 이민교)은 온라인 게임 「택티컬커맨더스(영문명 Shattered Galaxy)」가 최근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열린 국제 게임제인 「2001년 인디게임페스티벌」에서 이 부문 최고의 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와 함께 「택티컬커맨더스」는 「최고 게임디자인상(Best Game Design)」과 「최고 기술상(Technical Achievement)」 「관객 인기상(Audience Choice Awards)」 등 총 6개 부문에서 4개 부문을 석권, 인디게임페스티벌 최다 부문 수상 기록까지 세웠다.
이번 수상으로 넥슨은 상금 1만2000달러를 포함, 인텔의 펜티엄4 워크스테이션을 부상으로 받게 됐다.
넥슨의 김정주 실장은 『이번 입상으로 국산 온라인 게임의 앞선 기술력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됐다』며 『이번 입상을 계기로 세계적인 유통사들이 잇따라 「택티컬커맨더스」의 유통을 제안해 오고 있어 세계 시장 진출을 한층 가속화시킬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인디게임페스티벌은 마이크로소프트와 인텔이 후원하는 세계적인 게임제로 대상을 비롯해 디자인·기술·시각예술·음향 등 6개 부분에 걸쳐 입상작을 결정하고 있다.
<김태훈기자 taeh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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