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도이체방크가 23일 현대전자가 매우 높은 채무상환 불이행 위험을 안고 있다며 투자등급을 「시장평균」에서 「시장하회」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또 현재 저조한 D램시장 환경을 반영하여 현대전자의 올해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10% 내린 마이너스 1616원으로 낮췄다.
도이체방크는 현대전자의 현금흐름이 우려되며 현대전자가 올해와 내년에 도래하는 차입금을 갚을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만약 D램시장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면 현대전자의 유동성 문제가 개선될 수 있겠지만 현재로선 채무상환 불이행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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