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압축 및 복원 원천기술 보유업체인 모헨즈(대표 정병철 http://www.mohenz.com)는 25일 일본 최대의 인터넷사진관 서비스 업체인 딥재팬(Deep Japan·대표 한다 구리히로)에 디지털 사진전송 및 인화를 위한 솔루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모헨즈는 이번 계약으로 자체 개발한 정지영상 솔루션 「애니툰즈(AniToons)」의 압축기술을 이용해 개발한 디지털 사진관 서비스(DPE:Digital Photo Express) 솔루션 1패키지에 4만달러를 받고 딥재팬에 공급할 예정이다.
딥재팬의 국내 제휴사인 딥코리아의 최재원 사장은 『모헨즈의 솔루션 사용으로 디지털사진의 인화 품질 및 전송 속도 면에서 획기적인 서비스 제고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딥코리아는 현재 인터넷 사진관(http://www.Okpics.com)을 개설, 디지털카메라로 찍은 사진을 인터넷에 올리면 세계 각지에서 사진으로 인화해 원하는 장소에 배달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다음달부터 모헨즈 솔루션을 적용할 계획이다.
한편 모헨즈는 영상압축·복원기술을 이용, 인터넷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의 모든 디지털 영상을 서비스할 수 있는 응용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7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8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