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기기 생산업체인 필룩스(대표 노시청 http://www.feelux.com)가 3년 동안 5억원의 개발비를 투입해 「인공태양 조명기술(SIH : Sun In House)」을 개발, 미국과 유럽 등에 특허출원중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인공태양 조명시스템은 조명의 색·온도·밝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켜 실제 태양처럼 시간에 따라 광원의 빛과 밝기가 변하도록 연출하는 기술이다.
이 시스템의 기본 작동원리는 색온도(Kelvin Temperature)가 다른 두개의 램프(2200도K-붉은색, 5000도K-주광색)의 빛을 디지털 광제어기로 혼합, 발광시키는 것으로 하나의 제어기로 수십개의 램프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고 리모컨을 통한 원격제어도 가능하다.
노시청 사장은 『이 기술은 태양광을 접할 수 없는 빌딩 및 지하공간 종사자들에게 태양이 뜨고 지는 듯한 조명효과를 제공하고 시력보호 및 정서안정 효과도 탁월해 병원·여객기·차량용 등 산업용 조명으로도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필룩스는 내달 스탠드 제품을 시작으로 7월과 10월에 각각 슬림라이트, 서클라인 등 인공태양 조명기술을 적용한 조명기기를 출시하고 연말부터 주택이나 상업용 빌딩 등을 대상으로 조명 시공사업에도 뛰어들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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