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C 전문업체인 플레넷(대표 김철 http://www.planetsys.co.kr)이 가정내 전력선을 이용, 외부에서 가스밸브를 차단할 수 있는 원격가스밸브차단기를 개발해 다음달안으로 내놓을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상용화한 제품은 자체개발한 전력선통신프로토콜인 「Z-256」을 적용, 인터넷이나 유무선전화 등을 이용해 원격지에서 가스밸브를 차단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전화기모듈과 가스밸브차단기로 구성돼 있다.
이 회사의 백승룡 이사는 『독자개발한 Z-256은 업계표준인 X10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50∼400㎑대의 가변 캐리어 주파수를 제공해 경쟁력을 갖췄다』면서 『이번에 선보일 제품은 기존 전력선을 이용하기 때문에 별도의 배선없이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플레넷은 앞으로 스위치, 모션 디텍터, IR 제너레이터 등 홈오토메이션(HA)용 PLC 단품을 잇따라 개발, 사이버APT·이동통신응용서비스 등의 분야에 주력하고 미국·일본·중국 등지를 대상으로 해외시장 공략에 나서 올해 11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황도연기자 dyhw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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