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티미디어 솔루션 전문 벤처기업인 두리영상전자(대표 김완수 http://www.dureevision.com)는 최근 3D 입체 컬러코팅 기술을 이용한 저가형 입체안경을 개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입체 영상물 시청방식 가운데 하나인 색분리 방식이 적색과 청색을 사용해 불완전한 컬러를 구현하는 한계를 극복, 적·청색에 노란색을 결합해 고품질의 입체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프로젝터, LCD안경 등 고가의 장비가 필요한 편광방식과 시차방식에 비해 가격경쟁력이 월등히 높다.
이 제품은 현재 플라스틱과 종이 등 2종으로 개발됐으며 개당 10만원대에 달하는 LCD안경에 비해 가격이 1000원대에 불과, 인터넷 사이트 및 각종 기업의 홍보물로 쉽게 활용할 수 있다고 두리영상전자는 설명했다.
김완수 사장은 『이 제품의 개발로 각종 영상매체를 통해 다양한 입체영상을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어 입체영상의 대중화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문의 (032)234-2200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AI돌봄로봇 '효돌', 벤처창업혁신조달상품 선정...조달청 벤처나라 입점
-
4
롯데렌탈 “지분 매각 제안받았으나, 결정된 바 없다”
-
5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6
美-中, “핵무기 사용 결정, AI 아닌 인간이 내려야”
-
7
삼성메디슨, 2년 연속 최대 매출 가시화…AI기업 도약 속도
-
8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9
아주대, GIST와 초저전압 고감도 전자피부 개발…헬스케어 혁신 기대
-
10
국내 SW산업 44조원으로 성장했지만…해외진출 기업은 3%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