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부 반도체 장비업체들이 램버스 D램의 특수를 누리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양이엔지, 유일반도체 등 반도체 장비업체들은 최근 램버스 D램 모듈 및 관련 장비의 공급 호조로 불황을 이겨 나가고 있다.
램버스 D램 모듈을 생산, 삼성전자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공급하고 있는 한양이엔지(대표 김형육 http://www.hanyangeng.co.kr)는 최근 전체 9개 메모리 모듈생산라인 중 4개를 램버스 D램 라인으로 전환, 램버스 D램의 생산규모를 월 20만개에서 60만개로 늘려 24시간 풀가동하고 있다.
이 회사는 하반기에도 램버스 D램의 특수가 이어질 것으로 보고 나머지 라인의 일부를 램버스 D램 라인으로 전환해 연간 30억∼50억원 이상의 추가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전자동 리벳머신 제조업체인 유일반도체(대표 정주하 http://www.yuilsemi.com)는 최근 램버스 D램에 방열판을 자동으로 장착해 주는 램버스 D램용 리벳머신 4대를 삼성전자에 공급했다.
이 회사는 히타치와 NEC가 공동출자해 설립한 일본 엘피다메모리와도 램버스 D램용 리벳머신 공급협상을 진행중이고 앞으로 대만 메모리 제조업체와도 수출협상을 진행할 예정이어서 연말까지 20대 정도를 판매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최정훈기자 jhchoi@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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