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아파트 인터넷서비스업체 조이앤라이프(대표 최석부 http://www.joynlife.net)가 오는 5월 서울 개봉동 현대 훼미리타운(2400가구)에 대한 서비스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
조이앤라이프는 노래방·주문형비디오(VOD) 등의 월 서비스료로 2만7000원(부가세 별도)을 책정했으며 이달부터 연말까지 현대계열의 사이버아파트에 입주하는 2만5000가구를 인터넷서비스 가입자로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조이앤라이프는 현대건설·현대산업개발·포스코개발·한라건설·금강건설·신구종합건설·성우건설 등 7개 건설업체와 현대정보기술·아이콘트롤 등 10개 업체가 각각 지분을 출자, 자본금 50억원 규모로 설립한 컨소시엄 형태의 업체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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