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I코리아(대표 이명수 http://www.rsikorea.com)는 23일 RSI재팬과 원본데이터를 손상시키지 않고 최고 40분의 1까지 압축할 수 있는 압축기술의 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하고 국내시장에 본격 공급한다고 18일 밝혔다.
RSI코리아가 공급하는 압축기술은 원본 이미지 파일을 파괴해 압축시키는 기존 방식과는 달리 TDE(Temporal Differential Encoding)알고리듬을 적용, 원본이미지의 데이터 코드를 인공지능(AI)기능으로 상징화해 압축함으로써 최고 40분의 1까지 무손실로 압축할 수 있다. 또한 이 기술은 데이터를 손실하면서 압축하는 손실압축률도 500분의 1 수준인 JEPG 등에 비해 8배 가량 높은 4000분의 1 수준에 이른다. 이 기술은 미국 임팩트이미징(III)이 개발하고 RSI재팬이 전세계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
RSI코리아의 성기헌 부사장은 『이 압축기술을 사용하면 무손실의 경우 100MB 용량의 이미지 파일을 최고 2.5MB까지 압축, 전송할 수 있게 된다』며 『우선 의료영상 및 데이터압축 관련 분야를 시작으로 하반기부터는 동영상압축을 활용한 e비즈니스 및 GIS, 무선인터넷, 방송국 등으로 적용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RSI코리아는 이 압축기술을 우선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방식으로 국내에 공급하고 올 상반기안에 기술개발을 위한 연구소를 설립, 응용솔루션 개발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및 전세계 마케팅도 추진할 계획이다. 문의전화: 02)3445-7040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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