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코스닥을 향해 뛴다>예비심사 청구기업-이노디지털

이노디지털(대표 이영진 http://www.innodigital.co.kr)은 지식경영시스템(KMS), 통합 전자문서관리시스템(EDMS) 분야만을 전문적으로 개발해온 솔루션 전문기업이다.

한국통신·제일제당연구소·삼성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서울시청·법무부·국방부·대법원 등 공공기관의 통합 정보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 국내 EDMS 및 KMS분야에서 선두권으로 평가받고 있다.

그동안 축적된 기술력과 구축경험을 토대로 XML 기반의 콘텐츠 통합관리시스템, 쇼핑몰 가격비교 포털서비스, 마일리지서비스, 토털엔터테인먼트 등을 통해 e비즈니스 및 인터넷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직원의 80%가 연구개발인력으로 구성돼 있을 정도로 탄탄한 전문기술력을 보유한 상태로 자체 기술연구소를 설립, 첨단 솔루션 개발에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다. 지난해 3월에는 한국산업기술평가원에서 벤처기업 기술평가 우수 판정을 받은 바 있고 중소기업청 벤처기업으로도 등록됐다.

필리핀·싱가포르·카자흐스탄·태국 등에 이미 수출을 시작한 상태로 올해부터 추가적인 해외시장 확대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이 회사의 특징은 지난 95년 설립이래 임직원들로만 주주가 구성돼 왔고 지난해부터는 무차입경영을 지향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영진 대표는 『전 임직원이 「회사의 주인」이라는 투철한 책임의식을 갖고 있고 사업분야를 확장하기보다는 EDMS에 기반을 둔 KMS에만 주력해와 단기간에 무차입경영을 할 수 있을 만큼 성장을 할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6월 결산법인인 이노디지털은 지난해 84억4000만원의 매출과 11억75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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