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금융서비스 전문업체인 아이머닉스(대표 김상배)와 인터넷 전자지불 솔루션 전문 이페이젠(대표 조국현)은 15일 전자지불사업 전반에 관한 제휴 협정을 맺고 아이머닉스의 e메일 송금서비스를 이페이젠의 지불 플랫폼에 탑재키로 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또 향후 e메일을 통한 결제·빌페이 등의 서비스도 제공, 일반 인터넷 사용자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고, 안전한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체계를 만든다는 전략이다.
싸이버텍홀딩스가 최대주주인 아이머닉스는 인터넷 기반의 금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PG(Payment Gateway) 서비스 등 금융 인프라 사업과 e메일 뱅킹 등 인터넷 금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 이페이젠은 하나·한미·한빛은행이 삼성SDS·CJ GLS 등과 공동출자해 설립, 전자지불 솔루션 개발 및 서비스 대행업무를 추진 중이다.
<이중배기자 jblee@etnews.co.kr>
<사진설명> 김상배 아이머닉스 사장(오른쪽)과 이페이젠 조국현 사장이 전략적 제휴 조인식 후 악수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