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HP(대표 최준근)의 「스캔젯 3400C」는 가족들이 신속하고 간편하게 문서를 저장하거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도록 해주는 스캐너 제품이다.
반투명 컬러의 세련된 디자인이 돋보이는 이 제품은 사용이 간편한 원터치 스캔 기능은 물론 스캔 이미지를 홈페이지에 곧바로 올릴 수 있는 기능 등을 갖추고 있다. 컬러 복사, 전자우편 버튼 등이 있어 사용이 편리하다.
이 제품은 또 HP의 새로운 프리시전 스캔 LTX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이 소프트웨어의 OCR 기능을 이용하면 4단계 스캔 과정을 통해 사용자들이 이미지를 최적화할 수 있으며 하드카피 문서를 편집가능한 전자파일로 변경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소프트웨어는 사용자의 스캔 숙련도가 향상되면 전문가처럼 좀더 많은 스캔 이미지를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도록 해준다.
또 슬라이드 필름이나 네거티브 필름 등을 스캔할 수 있는 투명 필름 스캔 어댑터를 기본으로 제공하며 25장까지 자동으로 원고 급지가 가능한 원고자동공급장치(ADF)를 선택사양으로 장착할 수 있다.
제품 옆면에 잠금장치가 있어 제품 이동시 램프의 움직임으로 손상이 생기는 것을 방지하며 두꺼운 원고를 쉽게 스캔하기 위해 커버를 떼어낼 수 있다.
이 제품은 저가형으로는 유일하게 USB 및 패럴렐을 동시에 지원하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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