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페이스(대표 김일출 http://www.mediface.com)는 94년 신촌 세브란스병원 방사선과 교수진에 의해 설립된 메디컬인터페이스가 모체로 97년에 국내 최대의 의료전문 벤처기업인 메디슨에 합병돼 현재에 이르고 있다.
메디페이스는 지난 94년부터 국내 거의 모든 대학병원을 비롯해 미국의 저명한 존스홉킨스·조지타운 대학병원 등에 미니 PACS를 구축해왔으며 99년 이후 본격적으로 국내 병원에 풀(full) PACS 구축을 시작해 현재 국내 풀 PACS사이트 33개, 미니 PACS사이트 17개, 미국·일본·스페인 등 해외 18개 사이트 등을 구축했다.
특히 국내에서는 드물게 완벽한 DICOM을 구현해 호환성과 확장성이 우수하며 대표작인 「PiView」로 98년 정보통신부 장관상 소프트웨어 대상, 2001년 디지털 기술대상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PiView는 워크스테이션급 의료정보시스템으로 의료영상자료를 전송받아 저장하고 자료를 처리해 출력 및 재전송하는 과정을 자동화한 시스템이다.
사용자 환경과 병의원의 규모에 따라 버전이 다양화돼 있다. 진단전용 기능이 추가돼 대학병원급에 적당한 「PiView Expert」, 내시경·초음파 장비 및 비표준 영상을 DICOM 표준영상으로 변환해 전송하는 「PiView Video/ PiView Video Expert」, 프린트 지원 기능이 강화된 「PiView Print」, 필름스캐너 장비인 「PiView VisualGate」, 환자 정보와 자동으로 연결해주는 「PiView Server」 등이 있다.
문의 (02)2194-3500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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