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용 IT솔루션>온라인 교육 추천사이트:온라인 입시학원

온라인 교육시장이 확대되면서 오프라인 기반 교육기업이 오프라인의 콘텐츠와 막강한 회원, 브랜드 파워를 기반으로 속속 온라인 교육기업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입시전문 학원인 종로학원과 대성학원은 이미 온라인 교육사업에 진출해 온라인 교육사업은 물론 온라인학원 프렌차이즈 사업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막강한 회원을 자랑하는 학습지들도 닷컴기업으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종로학원은 2002년 3월 온라인 교육업체인 이루넷을 출범시켰다. 이미 교육포털 이루스쿨(http://www.iroo.net)과 대입 모의고사 분석,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 성공적인 대입지도를 제안하는 고등학생 교육포털 이종로(http://www.ejongro.co.kr)를 통해 활발한 온라인 교육사업을 벌이고 있다. 한국통신 IMT2000컨소시엄에 참여하고 삼성전자와 함께 무선인터넷 교육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통신과 손잡고 전국의 프랜차이즈 학원을 네트워크로 묶는 e학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대성학원도 KTB네트워크의 출자를 받아 인터넷 교육 전문기업인 디지털대성(http://www.ds.co.kr)을 통해 온라인 교육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입시에 관한 다양한 정보는 물론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교육상담서비스 등 입시전문 포털서비스를 제공한다.

교육평가 전문기관인 중앙교육진흥연구소는 최근 온라인 교육업체인 에듀토피아(http://www.edutopia.com)를 설립하고 온라인 교육시장에 진출했다. 에듀토피아는 단순히 오프라인 정보를 온라인에 띄우는 차원을 넘어 학교와 가정, 교사와 학생을 네트워크화해 사이버 공간을 통한 양방향 학습지도를 제안하고 있다.

정일학원도 97년 지파(Jungil Future Academy)설립에 이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전국 400여개 가맹점을 확보하고 있는 지파네트와 정일학원캠퍼스라는 브랜드로 오프라인 프랜차이즈 사업을 하고 있다. 정일학원캠퍼스는 현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00군데 가맹점이 있다. 지파의 온라인사업은 98년 유니텔과 계약을 맺고 시작한 교육 콘텐츠 제공이다. 이외에 학교 교사 대상 무료 홈페이지 구축과 교육정보 제공 사이트 에듀(http://www.edu.co.kr)를 운영하고 있다.

단과학원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정진학원도 독자적인 콘텐츠를 기반으로 온라인 교육 사업에 진출했다. J&J교육미디어(http://www.jnjedu.net)는 독자적인 현장강의 동영상을 중심으로 단과학원으로의 명성을 온라인에서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 사이트는 실시간 동영상 강의로 단순한 콘텐츠의 반복이 아닌 끊임없는 콘텐츠 창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외에 고려학원이 에듀캅(http://www.educop.com)을 통해 인터넷 교육 및 오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능에 대비한 시험정보사이트도 있다.

이러한 수능대비 사이트는 원하는 시간에 반복학습할 수 있으며, 문제풀이 즉시 해답과 해설을 들을 수 있음은 물론 석차와 평가, 분석까지 가능한 만큼 스스로의 실력을 평가해 볼 수 있다. 특히 자율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음은 물론 회원이 동시에 참여하는 모의고사를 통해 정확한 상대평가도 가능하다.

헤이테스트(http://www.heytest.com):인공지능시스템의 학습지로 개인별 맞춤문제가 제공되며, 학과목의 취약부분 분석을 통해 유형별 학습노트와 보완테스트가 이루어진다. 이외에도 시험정보와 숙제도우미, 모의고사 등 시험관련 포털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테스트(http://www.etest.co.kr):수능전략과 각종 경시대회 정보를 제공한다. 중학교 1·2·3학년과 고등학교 1·2·3학년 대상 각종 모의고사를 제공한다. 자율 모의고사와 동시 모의고사를 실시해 시험완료 즉시 정답해설과 개인성적 통계가 가능하며 특히 동시 모의고사는 사용자들이 동시에 시험에 참여함으로써 정확한 상대평가와 통계가 가능하고, 합격여부에 대한 예상도 가능하다.

아이테스트올(http://www.itestall.com):수능전문 사이트로 모의수능시험과 실전모의고사, 기출문제 등이 제공되며 수능뉴스와 진학안내 등 수능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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