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IT 신기술 창업의 활성화 및 IT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 촉진을 위해 총 100억원의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키로 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2001년도 정보통신 우수신기술 지정·지원 사업계획」을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기술개발자금은 개인 또는 창업 3년이내의 IT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기술개발과제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평가해 출연형태로 지원하기 때문에 담보제공 등의 부담이 없다.
정보통신부는 △IT분야의 혁신적인 개념에 기초한 창의적 아이디어 △기능의 확장·개선·통합에 의한 독창적 시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 △특허·컴퓨터프로그램 등 지적재산권으로 출원 또는 등록됐으나 제품화되지 않은 기술 등을 대상으로 기술성과 사업성이 뛰어난 신기술개발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과제는 최고 1억5000만원의 시제품 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술개발의 성공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수시로 기술정보제공, 기술개발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 및 전문가에 의한 기술컨설팅 등을 병행지원하는 한편, 시제품 개발에 성공한 경우에는 IT마크 사용권을 부여하고 융자자금의 우선지원, 제품홍보, 경영컨설팅, 마케팅 및 투자알선 등 사업화를 위한 종합적인 후속지원도 시행하기로 했다.
우수신기술 지정지원사업에 신청을 원하는 개인 또는 창업 3년이내의 IT 중소·벤처기업은 신청서를 정보통신연구진흥원 홈페이지(http://www.iita.re.kr)에서 다운받아 다음달 13일까지 정보통신연구진흥원에 우편 또는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조시룡기자 sr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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