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컨설팅 전문기업 STG시큐리티(대표 문재철 http://www.stgsecurity.com)가 오는 19일 보안 벤처 전문기업 세이프인터넷(대표 이경호 http://www.safeinternet.co.kr)을 인수·합병(M&A)한다.
이에 따라 STG시큐리티는 컨설턴트 20여명을 포함해 기술평가 및 연구인력 등 총 45여명의 전문인력을 갖춘 국내 최대규모의 보안 전문 컨설팅기업으로 거듭나게 됐다.
국내 대기업의 경우 보안 컨설팅 능력을 갖춘 전문 컨설턴트가 5명 안팎인 실정에 비추어 볼 때 이번 양사의 합병은 향후 보안 벤처의 M&A를 촉발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해 국내 보안 컨설팅 시장에 진출한 미국 STG의 국내 법인인 STG시큐리티는 국제표준인 「커먼 크리테리아(COMMON CRITERIA)」 기반의 컨설팅 방법론과 국내외 보안 솔루션들에 대한 제품 테스트 및 평가보고서를 바탕으로 대형 컨설팅 프로젝트를 수주해 보안시장에 돌풍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세이프인터넷은 증권사와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한 고난도 보안 컨설팅을 수행해 기술력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벤처기업이다.
한편 이번 합병은 오는 7월부터 정보통신기반보호법의 시행과 정보보호 전문업체 지정제도 도입을 앞두고 이루어진 것으로 관련업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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