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광주시의 정보화사업을 평가한다면.
▲2000년도의 괄목할 만한 주요성과는 전자시정의 조기실현을 위한 행정내부의 정보 인프라를 확충한 것이다. 우리 시는 작년 10월에 시 산하 기관은 물론, 동사무소에 이르기까지 행정기관간 광역통신망 구축을 완료함으로써 전자결재율이 90%, 전자우편 보급률이 100%에 가깝다. 또 인터넷을 통해 시정전반에 관한 사항을 공개하고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시정 홈페이지를 확대 개편했다.
-올해의 역점사업으로는.
▲시는 정보화의 장기목표를 첨단 지식정보사회를 선도하는 디지털광주의 실현에 두고 이를 장기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지역정보화 기본계획을 새롭게 수립했다. 이 계획에는 정보인프라 구축 및 디지털격차 해소, 전자시정 구현, 정보통신 산업육성, e라이프 지원, e시티 구축 등 5대 분야 80여개 사업이 포함돼 있다.
올해에는 행정 내부의 정보화를 확산하기 위해 전자문서유통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망을 현재 100Mbps에서 2Gbps로 20배 증속하고 전자결재용 주전산기도 대형급으로 교체하는 등 정보화 시설 기반확충을 통해 전자결재율을 100% 수준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지역 산업 활성화를 위한 사업은.
▲올해 6월에는 광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의 운영권이 정보통신부에서 시로 이관됨에 따라 이를 계기로 지원센터를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거점으로 만들어 지역 소프트웨어 산업을 육성할 방침이다.
또 작년 3월 지역내 기업들의 제조상품 등 상세한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제공하기 위해 확대 구축한 과학산업기술정보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며 시내로 이전한 광주소프트웨어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전자상거래지원센터와 대학 내 창업보육센터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방침이다.
<장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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